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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 (약은 언제까지 복용해야 할까?)

by 인생7막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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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약 부작용 (약은 언제까지 복용해야 할까?)

현대인의 식습관과 생활 방식은 점점 서구화되면서, 고지혈증과 같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건강검진 결과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약을 처방받는 경우도 많죠. 병원에서는 보통 '스타틴계 약물'을 중심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약들, 과연 얼마나 먹어야 하고, 부작용은 없을까요? 막연히 ‘평생 먹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괜히 걱정이 앞서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부작용 이야기에 겁이 나서 중간에 약을 끊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약은 단순히 수치를 낮추는 것을 넘어서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복용 방법과 기간을 잘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늘은 콜레스테롤 약의 정확한 정보, 부작용 가능성, 복용 기간에 대해 제대로 짚어보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약 종류

콜레스테롤 약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중성지방을 낮추는 약입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스타틴 계열의 약물이에요.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 (약은 언제까지 복용해야 할까?)

 

∙ 스타틴(Statin)
콜레스테롤 생성에 필요한 효소(HMG-CoA 환원효소)를 억제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대표적인 약입니다. 아토르바스타틴, 로수바스타틴, 심바스타틴 등이 있어요.

 

∙ 에제티미브(Ezetimibe)
장은 콜레스테롤을 흡수하는데, 이 약은 그 흡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타틴과 함께 복합제로도 많이 사용돼요.

 

∙ 피브레이트(Fibrate)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주로 사용되며, 간에서 지방산 분해를 증가시켜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줍니다.

 

∙ PCSK9 억제제
고위험군 환자에게 사용하는 주사제 형태의 약입니다. 최근에는 심근경색, 뇌졸중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사용되고 있어요.

 

콜레스테롤 약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부작용

모든 약이 그렇듯, 콜레스테롤 약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작용은 경미하거나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며, 의사와 상의하면 조절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 (약은 언제까지 복용해야 할까?)

 

∙ 근육통 및 근육 약화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로, 스타틴 복용자의 약 5~10%에서 보고됩니다. 보통 심각하지 않으며, 증상이 계속되면 용량 조절 또는 다른 약물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 간 효소 수치 증가
드물게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대부분 약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하면 회복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간 기능 검사가 필요합니다.

 

∙ 소화기계 증상
복통, 설사, 메스꺼움 등 경미한 소화기 불편감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약 종류를 바꾸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혈당 상승
스타틴이 인슐린 저항성을 약간 증가시켜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보고도 있지만, 이득이 훨씬 크기 때문에 고위험군에서는 계속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기타 증상
피로감, 수면장애, 두통 등의 일반적인 증상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어요.

 

부작용 종류 상 설명 대처 방법
근육통 허벅지, 팔 등 뻐근함 용량 조절, 약물 교체
간 수치 증가 ALT/AST 상승 간 기능 검사 주기적 시행
위장 장애 복통, 메스꺼움 식후 복용 또는 약 변경
혈당 상승 공복혈당 약간 증가 혈당 체크, 식이요법 병행
 

콜레스테롤 약은 언제까지 복용해야 할까?

이 질문은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정답은 ‘개인마다 다르다’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 약은 단기적인 약이 아니라 ‘장기 복용’을 기본으로 합니다.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 (약은 언제까지 복용해야 할까?)

 

∙ 1차 예방 대상자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사람이라도, 고지혈증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스타틴을 복용합니다. 이 경우에도 의사 판단에 따라 수년간 복용해야 할 수 있어요.

 

∙ 2차 예방 대상자
이미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등의 병력이 있는 사람은 ‘평생 복용’이 권장됩니다. 이 경우 약을 끊는 것이 생명과 직결될 수 있습니다.

 

∙ 복용 후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수치가 정상화되었다고 약을 임의로 끊는 것은 위험합니다. 약을 끊으면 수치가 다시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수치가 좋아졌다는 것은 약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뜻이지, 병이 완치된 것이 아닙니다.

 

∙ 복용을 중단하려면?
운동, 식습관 개선 등 생활습관 개선을 꾸준히 실천해 수치가 오랫동안 정상으로 유지될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점진적인 중단이 가능합니다.

환자 유형 복용 권장 기간 비고
1차 예방 대상자 5년 이상 또는 지속 생활습관 개선 병행
2차 예방 대상자 평생 복용 권장 중단 시 재발 위험
약 복용 후 정상 수치 임의 중단 금지 의사 상담 필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생활습관 변화

약물 치료와 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활습관 개선입니다. 약만 먹고 식습관이나 생활을 그대로 유지하면, 약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어요. 다음의 실천사항을 함께 병행해보세요.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 (약은 언제까지 복용해야 할까?)

 

∙ 포화지방 섭취 줄이기
붉은 고기, 버터, 치즈, 튀김류 등의 섭취는 줄이고, 식물성 기름이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올리브유, 견과류 등)을 섭취하세요.

 

∙ 콜레스테롤 낮추는 음식 섭취
귀리, 보리, 아보카도, 견과류, 고등어, 연어, 콩류 등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꾸준한 유산소 운동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 금연 및 절주
흡연과 음주는 콜레스테롤 수치뿐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을 높이므로 반드시 개선해야 합니다.

생활습관 항목 실천 내용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식이요법 채소, 생선, 곡물 중심 식단 LDL 감소, HDL 증가
운동 유산소 위주 주 3~5회 중성지방 감소
금연/절주 니코틴과 알코올 중단 심혈관 건강 개선
 

스타틴 약을 먹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까?

일부 사람들은 스타틴에 과민반응을 보이거나, 특정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복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의사와 충분한 상의가 필요해요.

  • 간 기능이 이미 나쁜 사람
  • 스타틴 복용 후 심한 근육통, 발열, 탈진이 나타나는 사람
  • 임산부나 수유부

이런 경우에는 스타틴 외의 다른 약물(예: 에제티미브, PCSK9 억제제)로 대체하거나, 생활습관 개선에 더 집중하는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약 없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을까?

많은 분들이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이 약을 꼭 계속 먹어야 하나?’, ‘약 없이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실제로 건강검진 결과에서 수치가 살짝 높은 정도이거나, 약 복용 전 단계에 있는 분들은 약을 시작하기 전 생활습관만으로 콜레스테롤을 조절해보기도 하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경우는 분명 존재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항목들을 실천하면 약 없이도 수치가 눈에 띄게 개선되는 사례도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약 부작용 (약은 언제까지 복용해야 할까?)

 

∙ 식이요법의 실천
음식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큽니다.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은 LDL 콜레스테롤을 높이므로 줄여야 하고, 반대로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산, 스탠롤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체중 감량
비만은 고지혈증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체중의 5~10%만 줄여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현저히 개선된다는 연구도 있어요. 특히 복부비만은 중성지방 증가와 HDL(좋은 콜레스테롤) 감소와 관련이 깊습니다.

 

∙ 운동 습관 들이기
단순히 걷기만 해도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중성지방이 감소합니다. 주 4~5회, 30분 이상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 금연과 절주
흡연은 HDL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음주는 중성지방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술은 아무리 적게 마셔도 이상지질혈증 환자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주가 권장됩니다.

 

다만, 수치가 이미 높은 경우나 가족력,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콜레스테롤 약 복용 중 피해야 할 음식과 건강보조제

콜레스테롤 약, 특히 스타틴을 복용할 때는 일부 음식이나 건강기능식품과의 상호작용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약물의 효과를 떨어뜨리거나, 반대로 부작용을 강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 자몽 (그레이프프루트)
자몽은 스타틴계 약물의 대사 효소인 CYP3A4를 억제해 혈중 약물 농도를 급격히 증가시킬 수 있어요. 이로 인해 근육통, 간 수치 상승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타틴 복용 중에는 자몽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고지방 음식
고지방 식단은 약물의 흡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 자체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트랜스지방이 포함된 인스턴트 식품, 과자류, 튀김류는 제한이 필요합니다.

 

∙ 홍국 (Red Yeast Rice)
건강보조제 중에서 ‘콜레스테롤 낮추는 건강식품’으로 홍국이 인기지만, 실제로는 스타틴 성분과 유사한 ‘모나콜린K’를 함유하고 있어 스타틴 약물과 중복 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 독성, 근육통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복용 중인 약과 겹치지 않도록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 기타 상호작용 주의 성분
비타민 B3(니아신), 오메가-3, 마늘, 코엔자임Q10 등도 약물과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으므로 복용 전 반드시 약사나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 약 복용 중 정기 검진의 중요성

콜레스테롤 약을 복용하는 동안, 정기적인 검진과 모니터링은 절대 빼놓을 수 없습니다. 단순히 약만 먹는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건 아니기 때문이죠. 오히려 꾸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 시 약물 용량을 조정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 혈액검사 (지질 검사)
보통 3~6개월에 한 번씩 지질 검사를 하여 약 효과를 평가합니다. LDL, HDL,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며, 수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 간 기능 검사
스타틴을 비롯한 일부 콜레스테롤 약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 효소 수치(AST, ALT)를 정기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복용 초기 1~3개월 이내에 검사하고, 이후에는 연 1회 이상 권장됩니다.

 

∙ 근육 효소 검사 (CK 수치)
근육통 증상이 있거나, 과거 스타틴 부작용이 있었던 분은 CK 수치를 확인해 이상 여부를 판단합니다.

 

∙ 혈당 검사
스타틴이 혈당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당뇨병 고위험군이라면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는 단순히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작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를 병행하기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특히 무증상이라도 수치 변화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상태를 자주 점검하고, 병원 진료를 성실히 받는 것이 건강 유지의 핵심이에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면 처음엔 걱정이 앞서게 마련입니다. 더구나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하면, ‘언제까지 먹어야 하나’, ‘부작용은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죠. 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꾸준한 관리가 병을 이겨내는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약은 단순히 수치를 낮추기 위한 약이 아니라, 심장과 뇌혈관을 지키기 위한 예방약입니다. 복용 기간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장기 복용이 기본이며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부작용이 두려워 약을 중단하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전문의와 상담하고 조절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약과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병행하면, 약 복용량도 줄일 수 있고 장기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어요.

 

자주 하는 질문 Q&A

 

Q. 콜레스테롤 약은 꼭 평생 먹어야 하나요?
A. 모든 사람이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수치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엔 장기 복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인데 약을 계속 먹어야 하나요?
A. 수치가 정상이라는 건 약의 효과가 있다는 뜻이므로, 복용을 중단하면 다시 수치가 올라갈 수 있어요. 중단 여부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Q. 콜레스테롤 약 먹으면 근육통이 심하게 올 수도 있나요?
A. 일부 환자에게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지만 드문 편이며, 대부분 용량 조절이나 약물 변경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Q. 스타틴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간다던데 사실인가요?
A. 일부 연구에서 그런 경향이 보고됐지만, 심혈관 예방 효과가 훨씬 크기 때문에 복용이 권장됩니다. 당뇨병 병력이 있다면 혈당 관리를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Q. 생활습관만 바꾸면 약을 안 먹어도 되나요?
A. 초기에는 가능할 수 있지만, 수치가 높거나 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엔 약 복용이 꼭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은 약 복용과 함께 병행해야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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